지난해 중국의 국제특허신청 건수가 1만2339건을 기록해 세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의 7900건에 비해 56.2% 증가한 것이다.
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특허를 많이 낸 상위 10개 기업 중 중국 기업은 2개가 포함됐다. 이중 중흥통신은 작년 1863건의 특허를 신청, 2위를 차지했으며 화위공사는 1528건으로 4위에 올랐다.
지난해 국제특허를 가장 많이 신청한 국가는 미국으로 총 4만4855건이며 그 다음은 일본(3만2156건), 독일(1만7171건), 중국 등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