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남부경찰서(서장 조정필)는 10일 제6대 남부서 경찰서장으로 조정필 총경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조서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시민을 우선하고 현장을 존중해 핵심 7대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소통과 화합으로 생동감 있는 남부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조서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영남대 법학과를 거쳐 1987년 경사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뒤 부평서 경무과장, 인천청 감찰담당관 및 인사계장을 거쳐 10년 총경 승진하여 인천청 보안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황경희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