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역외탈세담당실 근무 희망자 공개 모집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국세청이 국제조세관리관실 산하 역외탈세담당관실에서 근무할 영문교열사(일반계약직) 1명을 공개 모집한다.

국세청은 10일 인터넷 홈페이지(www.nts.go.kr)를 통해 오는 14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역외탈세담당관실 근무 희망자를 공개모집한다고 공지했다.

응시자격은 ▲3년이상 해외 거주자로서 통?번역업무 실무경력자 ▲통?번역대학원 졸업(수료)자로서 통?본역업무 실무경력자 ▲관련분야 학사학위 소지자 ▲학사학위 취득후 1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 ▲전문대학 관련학과 졸업 이상의 학력소지 후 1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 등이다.

또한 3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와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 그리고 공무원임용시험령 일반직 7급 채용요건에 해당하는 자 등도 포함된다.

계약기간은 채용계약일로부터 1년이지만, 근무실적 우수 시 총 5년 범위 내(최초 계약기간 포함)에서 재계약이 가능하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국세청 운영지원과(02-397-1384)에 응시원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로 우송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