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은 이날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글로벌 IT기업들은 수많은 1인 창조기업과 벤처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다"며 "스마트 모바일 시대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개인과 벤처기업들이 생태계의 중심축이며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또 "방통위는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폰, 콘텐츠, 모바일 광고 등 스마트 모바일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대·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벤처업계가 창조적인 발상과 모험정신,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해 제2의 벤처 성공신화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벤처업계는 정부가 1인 창조기업을 위한 지원센터, 기술개발 및 신규 사업모델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구축 등 인프라 조성과 함께 공정거래 환경 마련에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