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이는 공시지가 기준 1922억원 규모"라며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130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찾은 이용자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그동안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가공간정보센터의 토지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사망한 조상명의의 재산이나 본인 명의의 재산을 확인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조상땅 찾아주기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주민들에게 안내를 했고, 업무담당자인 강달석 지적관리팀장이 30년 이상의 지적직 경력자로서 토지·임야조사 연혁, 창씨개명, 토지구획정리사업의 토지변천사 등 토지의 흐름을 잘 아는 지적 전문가여서 이 같은 큰 성과를 거두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