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웅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고액자산가 확보로 신 성장동력을 찾을 것"이라며 "펀드 환매가 감소하고 고액자산가 중심의 영업이 확대되면서자산관리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 2011회계연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7% 증가한245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고액자산가 마케팅 전략을 통해 1억원 이상 자산 고객이 작년 12월에는 전월보다 6% 증가, 5만명을 넘어섰다고 원 연구원은 전했다.
그는 "고액자산가를 위한 영업점을 서울 강북지역에 1개, 강남지역에 2개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라며 "3분기(2010년 10∼12월) 순이익은 469억원을 기록,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