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카 디자인 공모전 열려… 수상작 4월 서울모터쇼 전시

2011-02-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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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8~9일 양일간 우편 방문접수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영수)는 ‘2011 대학생 카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승작은 상패와 상금은 물론, 4월 1~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로 9회 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와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다.

올해 주제는 ‘미래형 자동차’. 대상과 금상 1팀에는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또 전시회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얻는다. 10여명의 은.동.장려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자동차공업협회장상, 디자인진흥원장상과 함께 각각 100만.50만.2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밖에 모든 출품자에게는 서울모터쇼 입장권 3매를 증정한다.

참가자격은 전공제한 없이 대학.대학원생 혹은 2011년도 졸업자까지 지원할 수 잇다. 최대 2명까지 팀을 짤 수 있으며 1팀당 3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지우너자는 3월 9~10일 양일 동안 출품신청서와, 이미지가 담김 CD를 분당에 위치한 한국디자인진흥원 코리아디자인센터에 우편.방문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3월 18일.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모터쇼 홈페이지(www.motorshow.or.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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