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초소는 강원과 충북, 경북 등 구제역 발생지역에서 귀경하는 차량이 주로 통과하는 요지로 철통 같은 방역이 필요한 곳이다.
맹 장관은 초소의 구제역 차단 방역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맹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국 백신 접종으로 구제역 발생 건수가 늘지 않았지만 백신 접종 이후에도 항체가 형성될 때까지는 지속적이고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맹 장관은 “설 연휴 유동인구로 인해 구제역이 확산하지 않도록 방역에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