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독일 실업자 수가 18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1일 독일 연방노동청은 독일의 1월 실업자 수가 전달에 비해 1만3000명 줄어든 313만5000명으로 1992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7.5%에서 7.4%로 떨어졌다.
실업률 하락으로 민간 소비와 기업 투자가 늘어나고 있으나, 일각에선 숙련공 부족으로 성장이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독일 실업자 수가 18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1일 독일 연방노동청은 독일의 1월 실업자 수가 전달에 비해 1만3000명 줄어든 313만5000명으로 1992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7.5%에서 7.4%로 떨어졌다.
실업률 하락으로 민간 소비와 기업 투자가 늘어나고 있으나, 일각에선 숙련공 부족으로 성장이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