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1월31~2월4일) 13건, 2900억원에 비해 발행 건수는 3건, 금액은 1조4894억원 증가한 것이다. 이는 올 들어 최대치다.
채권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4건(1조4300억원), 외화표시채권 1건(3254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240억원)이다.
자금 용도는 차환자금 1조1150억원, 운영자금 5783억원, 시설자금 855억원, 기타자금 6억원 등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주 구정 연휴로 발행을 연기한 기업들과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라 선제로 자금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발행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