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대북인권특사가 다음 달 초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외교통상부가 31일 밝혔다.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킹 특사는 이번 방한중 외교부 등 정부 부처 당국자들과 만나 대북정책 및 북한 인권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2009년 임명된 킹 특사의 방한은 지난 해 1월에 이어 두번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