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가 설 명절연휴 기간을 맞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대책을 수립.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비상진료대책기간은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이다. 시는 이 기간 중 시 및 각 군.구 보건소별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2명의 요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은 명절연휴 기간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과 약국의 경우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