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 이날 시작되는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굵직한 재료들이 기다리고 있어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지 않고 있다.
미국 대도시 집값이 작년 11월 1.6% 하락해 1년만에 가장 큰 폭의 낙폭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지수하락을 불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비 16.73포인트, 0.14% 하락한 11963.79포인트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82포인트, 0.14% 내린 1289.02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5.19포인트, 0.19% 하락한 2712.36포인트로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