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토지지주택공사(LH)는 인천 최초의 보금자리주택지구인 인천 서창2지구 7블록과 11블록의 분양주택 잔여물량을 선착순 공급 중이다.
이중 7블록 단지 전용면적 59㎡는 3.3㎡당 680만원대로 분양이 완료됐으며 84㎡(703만원) 119가구, 101㎡(751만원) 113가구, 120㎡(754만원) 75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11블록에서는 전용면적 84㎡ 183가구가 잔여 물량으로 남아있다.
단지가 위치한 인천 서창2지구는 210여만㎡의 택지에 1만4000가구 주택을 건설하는 미니신도시로 총 14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지구 내 병원과 학원 등 각종 편의시설 입주로 편리한 생활여건과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 고등학교 2개 등이 들어선다.
입지적으로는 제2 경인고속도로 남인천 톨케이트와 서창 JC 사이 남측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도 좋으며 반경 5km 범위에 부천시와 시흥시가, 반경 10km 범위에 서울시 광명시 안산시가 위치한다.
또한 초저밀도 용적율(7블록 166%, 11블록 142%)로 조성되며 특히, 사업지구 내 장아산이 있고 수도권해양생태공원, 갈대숲 등이 단지 앞에 펼쳐져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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