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영국 에버딘에서 석유탐사업체 다나 페트롤리엄 인수의 성공을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강 사장은 기념사에서 "다나의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양국 간 자원개발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한국기업들이 영국에 진출하는 데 촉매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행사에는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 스튜어트 페이튼 다나 CEO,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홍일표·정태근 위원, 로버트 스미스 영국 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