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금융위원회는 19일 새로운 은행자본 및 유동성 규제(바젤Ⅲ)에 대비해 은행의 장기자금 조달여건 개선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금융위는 바젤Ⅲ가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경우 국내 은행의 자금조달 및 운용비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TF에선 장기자금 조달여건 개선방안 외에도 은행 조건부 자본의 국내 도입을 위한 법령 개정 여부와 자본규제 도입방안 및 대책도 논의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과 은행권, 민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TF는 20일부터 운영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