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일본 최대 통신회사인 NTT도코모가 한국의 KT·중국의 차이나모바일과 휴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제휴하기로 했다고 지지통신 등 현지 언론이 19일 보도했다.언론에 따르면 이들 3사는 스마트폰 서비스 노하우를 서로 제공하고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롱텀에볼루션(LTE) 기술부문에서도 공조할 방침이다.또 해외 로밍 요금체계도 종전보다 저렴하게 개편하고 다국적 기업을 중심으로 법인 전용 비즈니스 협력하는 등 업무 영역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앞서 KT와 차이나모바일은 지난해 11월 전략적 제휴 협정을 맺은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