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8일 3121억150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84개 종목을 신규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에는 올해 새롭게 발행가능 기초자산으로 편입된 풍산, LG이노텍, 케이피 케미칼, SK케미칼, SKC, STX조선해양, STX엔진, STX, 한진중공업, 한솔테크닉스, 금호석유화학, 남해화학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형 ELW 종목이 포함돼 있다.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13개, 풋워런트 7개가 상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