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 해설위원 편파해설 논란...네티즌 "중국인 아냐?"

2011-01-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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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해설위원 편파해설 논란...네티즌 "중국인 아냐?"

 

한준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과도한 편파 해설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준 해설위원은 지난 17일 열린 2011 AFC 아시안컵 A조 중국과 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예선 경기를 중계하는 도중 중국의 특정 선수에 대해 자주 언급하는 등 중국 중심의 편파해설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볼 점유율이 높은 상황에서도 중국이 앞선 경기를 한다고 해설했다.


또한 "중국이 이렇게 많은 슈팅을 하고도 2골 밖에 못 넣은 건 아쉽네요", "경기력만 본다면 중국이 한차원 높은 팀입니다", "중국 선수들의 기술이 좋다보니 파울 아니면 막을 수 없네요" 등 중국을 지나치게 옹호하는 해설을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준 해설위원이 중국사람이었느냐", "한준 다시 나오면 죽어도 안 본다", "중국분이 한국말을 잘 하시네","난 음소거하고 축구봤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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