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희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2010년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78%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17억원, 20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반적으로 실적 호전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또 “우호적인 대외 환경에 힘입어 2011년 영업전망도 긍정적이다”며 “유가 안정화 기조가 유지되고 민간소비도 4~5%대로 확장할 것으로 기대돼 여행수요는 꾸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그는 “2011년에는 특히 항공 좌석 공급이 확대될 것”이라며 “2011년 목표인 영업수익 1458억원, 영업이익 281억원 등 공격적인 추정치를 달성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