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력피크 시간대(오전 11시~낮 12시, 오후 5~6시)에는 난방기 사용을 1시간씩 중단하는 내용의 긴급 에너지절약 강화지침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일과시간 중 개인 전열기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내복입기를 권장했다.
지경부는 앞으로 이와 같은 에너지 절약 준수 실태를 불시에 점검하고, 정부청사 입주기관마다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 및 공개해 절약을 강력히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향후 최대전력수요는 7250만kW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범국가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