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캐피탈, 지난해 영업왕은 누구?

2011-01-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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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우수 신용카드 설계사(CP)와 신용대출 설계사(LP)를 시상하는 '2011 세일즈 비전 쉐어링' 행사를 13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일즈 비전 쉐어링'은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영업인들 사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해 영업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개최되는 연례행사이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업실적, 리크루팅, 장기근속 등 각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린 수상자 337명과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카드영업실장, 전국 지역본부장 및 영업소장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70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졌다.
 
특히 올해부터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CS 부문에도 우수상이 신설돼 7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용카드 설계와 신용대출, 담보대출 설계부문 전국 1위 실적자에게 주어지는 연도대상의 경우 신용카드 부문에서는 현대카드 강수동 CP가 수상했다. 신용대출 부문에서는 현대캐피탈 심태연 LP, 담보대출 부문에서는 현대캐피탈 이재기 LP가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강수동 CP는 지난해 총 2477매의 카드모집 실적을 기록했으며, 2억73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또 심태연 LP는 총 27억원의 신용대출 실적과 1억5000만원의 소득을 올렸고, 이재기 LP는 총 80억원의 담보대출 실적과 1억5000만원의 소득을 올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측은 설명했다.
 
3년 이상 장기 근속한 146명의 CP와 78명의 LP에게 장기근속상이 수여됐다. 금융 영업직이 전문화, 안정화 되면서 장기근속 인원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정진문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개인금융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준 영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끊임없는 성장동력인 이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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