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화 ‘이끼’와 ‘하녀’에 각각 출연한 배우 정재영과 전도연이 ‘카운트다운’ 주연으로 나란히 캐스팅됐다고 투자배급사 싸이더스FNH가 3일 밝혔다.'카운트다운’은 인정사정없는 채권추심원 태건호(정재영)와 미모의 사기전과범 차하연(전도연)의 목숨을 건 거래를 다룬 액션 드라마다. 신인인 허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달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