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정선태 법제처장은 3일 “법령 간소화와 비현실적 규정 삭제를 통해 복잡한 법체계를 국민 중심으로 간결화하고 서민부담 경감, 장애인.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친서민 법제 개선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처장은 이날 시무식을 통해“올해는 국운이 융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공정한 사회를 뒷받침할 수 있는 법제도 선진화를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정 처장은“국민법제관제도를 새로 도입한 만큼 분야별.계층별로 국민법제관을 위촉해 법령입안, 심사, 개폐 과정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법령이 만들어지도록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