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세종벨트 문화패키지 상품은 광화문광장 인근의 공연장과 박물관, 미술관 등 30여개 문화공간을 묶은 것으로,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평소 보다 20~50% 저렴하게 나왔다.
이 중 ‘오감만족’ 상품은 ‘난타’ 공연을 즐기고 광화문아띠에서 식사하는 코스이며, ‘미앤미(美앤味)’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엔리오 모리꼬네의 뮤지컬 ‘미션’과 광화문아띠 외식 코스를 묶은‘감성만들기’코스도 있다.
이밖에도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공연과 전시 등을 모은 다양한 신년 패키지가 마련된다. 티켓은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종벨트 티켓센터’에서 구입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벨트’ 홈페이지(www.sejongbel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