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 전체 어업생산량이 1조2000억위안(한화 약 204조원)에 이른다고 중국신문이 29일 전했다. 28일 열렸던 전국어업공작회의에서 농업부 부부장인 뉴둔(牛盾)은 “지난 11차5개년계획기간이었던 2006년에서 2010년까지 어업은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올해 어업 생산총량은 5350만톤에 이르며 어민 평균 순수입은 8963위안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11차5개년규획기간 중에 어업방식은 신속하게 선진화됐으며 현대식 생산체계가 구축됐다”고 말했다. (베이징 = 조용성 특파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