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ATM으로 자선기부 추진

2010-12-29 14:18
  • 글자크기 설정
사람들에게 현금자동지급기(ATM)로 자선기부를 하도록 권장하는 방안이 영국 정부에 의해 추진된다.
프란시스 모드 영국 내각사무처 장관은 콜롬비아에서 이런 방식이 성공을 거두었다면서 정책보고서를 통해 이를 정식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파이낸셜타임스가 29일 보도했다.
모드 장관은 새해에 영국 주요 은행들을 접촉해 정부의 이러한 정책에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하겠다고 덧붙였다.
모드 장관이 모범사례로 소개한 콜롬비아에서는 ‘서비뱅크‘가 설치한 500개 ATM을 통해 한 달에 약 10만건의 기부가 이루어진다. 건당 평균 기부액수는 1달러다.
(아주경제 송철복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