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총리측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회동에는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사장, 일본 최대 의류업체 패스트리테일링의 야나이 타다시 회장, 일본전산의 나가모리 시게노부 사장,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의 사토 야스히로 행장 등이 참석했다.
간 총리와 기업인들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소비세율 인상 등 세제 개혁 등에 대해 2시간 가량 의견을 교환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손정의 사장은 일본의 중장기 성장전략 제시를 요청했고 이에 대해 간 총리는 신흥국 세력이 확대되는 아시아에서 일본이 리더쉽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