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유발전국(香港旅遊發展局)이 28일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달 홍콩을 방문한 여행객은 305만 명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1%증가했다. 올들어 11월말까지 홍콩을 찾은 총 관광객수는 22.5%증가한 3248만명으로 이미 2009년 한 해의 수치를 뛰어 넘었다. 홍콩을 찾은 여행객들이 범선이 지나가는 빅토리아항(维多利亚港)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홍콩=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