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8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구 기금을 신한은행에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구는 자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려고 공개 입찰한 끝에 이날 신한은행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20일 안에 구와 약정을 맺을 경우 내년부터 4년 동안 1915억원 규모의 구 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