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내년부터 전직원 성과연봉제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재단은 지난 24일 노사협의회에서 이 같은 방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내년부터 직급별 연봉테이블을 폐지하고 임금범위(Pay-Band)로 관리할 방침이다.연봉구조는 기본연봉, 성과연봉, 기타 수당으로 구성되며 기존 각종 수당은 기본연봉에 통폐합되고 최소한의 법정수단만 기타 수당으로 지급된다. 성과연봉은 5개 이상 등급으로 운영되며 최고와 최저 등급간 차등폭은 2배 이상이 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