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의정부지점, 불우이웃에 백미 쾌척

2010-12-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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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주)진로 의정부지점(지점장 박기태)은 27일 의정부시청을 방문,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20포(10㎏)를 기탁했다.

의정부지점은 지난 6월부터 매월 50만원 상당의 백미를 불우이웃에 전달하는 선행을 벌이고 있다.

박 지점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물품을 전달하고 이로 인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마음이 따뜻해지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나눔 행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과 혜림복지재단도 백미 15포(10㎏)와 40포(20㎏)를 각각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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