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는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체를 24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1개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고, 지원자격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해당하는 벤처기업을 설립하려 하거나 입주신청일 현재 중소·벤처기업을 설립한 날로부터 2년이 경과되지 않아야 한다.

임대면적은 40.199㎡로 보증금은 약 364만원, 임대료는 160만원이다. 입주기간은 2011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고 심사 후 1회,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업체는 저비용으로 창업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 등 구 시책사업시 우선 선정돼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복사기, 팩스 등 각종 사무기기 및 제품전시실, 다목적실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와 함께 영등포구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지역경제과 (2670-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