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겨울 기록문화 체험교실 운영

2010-12-26 12:1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국가기록원(원장 이경옥) 소속 나라기록관과 대통령기록관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011 겨울 기록문화 체험교실’을 내년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기록문화 체험교실은 기록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개최해 온 행사로 이번에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횟수를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기록매체 관련 특강과 죽간 만들기, 서고·복원실 견학, 전시관 관람·체험 순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옛날에는 어떻게 기록을 남겼을까?’라는 주제로 역사 속 기록매체의 변천 과정에 관한 특강을 듣고, 천 년 전부터 주요 기록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던 ‘죽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기록관리 전통과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이어 역대 대통령의 문서를 보존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 서고와 종이기록물의 종합병원인 복원실 등 기록물 관리현장도 견학할 예정이다.

끝으로, 기록문화체험학습장에서 국새 및 역대대통령 수결 찍기, 팔만대장경 인쇄 등 체험활동과 역대 대통령 사진 모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12월 27일부터 2011년 1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해당기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wje21c@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