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공공기관의 고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내부 서비스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K-Petro 마니아’ 제도를 통해 1대1 고객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석유관리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19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기관장의 노력, 반부패·인프라 구축 등 공통 시책과제와 반부패수범사례 등 자율시책과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바 있다.
이천호 이사장은 “내년에는 고객지원센터를 설치해 보다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2007년 84.5점, 2008년 89점, 2009년 93.4점을 받는 등 2004년부터 시행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꾸준히 점수를 높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