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스바루코리아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이하 IIHS)가 ‘가장 안전한 차’로 스바루의 6개 모델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모델은 △중형차 부문 ‘레거시’ ‘아웃백’ △소형차 부문 ‘임프레자 세단’‘해치백’ △중형 SUV부문 ‘트라이베카’ △소형 SUV 부문 ‘포레스터’이다.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연구소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자체 충돌 테스트를 걸쳐 매년 가장 안전한 자동차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이들은 정면, 측면,후방 충돌 테스트 및 전복 시 지붕의 안전도 테스트 등에서 탑승자 안정성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아웃백 레거시 포레스터는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국내 출시된 ‘레거시’는 수평대향형 박서엔진과 대칭형 AWD 시스템을 장착한 사륜구동 중형세단이다. ‘아웃백’과 ‘포레스터’는 SUV의 주행성능과 넓은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스바루가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로 평가 받았다는 것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바루의 철학이 입증된 것”이라며 “내년에도 스바루의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서비스와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