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베이징발 악재로 사흘만에 '약세'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현대차가 베이징발(發) 악재로 사흘만에 내림세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10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2.19% 하락한 1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3만6605주로 대우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을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지난 23일 신규 차량 등록 제한정책을 발표하고 내년 신차 등록대수를 올해 3분의 1수준인 24만대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것이 현대차의 내년 중국 시장 판매규모가 둔화될수 있다고 지적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