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 7월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광주보훈요양원을 찾아 노인성 질병 등으로 요양하고 있는 노인분들의 식사를 수발하는 봉사활동을 해왔다.
요양원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한 것이다.
행복나눔 봉사단은 이달 20일에도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사랑의 동전 모으기’운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국제구호개발단체 굿네이버스에 전달하여 지역 결식아동 돕기에 지원하기도 했다.
광주세관은 그 동안 자발적으로 사회봉사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 세 번째로 사회복지시설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된 것이다.
올해 초 새롭게 출범한 ‘행복나눔 봉사단’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