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6급 공무원 주무관으로 7급 이하 공무원은 실무관으로 통일키로...

2010-12-24 12:5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 소속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호칭 문제가 조정됐다.

6급 공무원은 ‘주무관’으로 7급 이하 공무원은 ‘실무관’으로 통일된다.

인천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천시 6급 이하 공무원 대외직명제 운영 규제안’을 24일 결정했다.

이와 관련 시는 그동안 6급 이하 공무원들은 공식적인 직명이 없어 직원은 물론 민원들에게도 혼선을 초래한 것으로 판단하고, ‘대외직명’을 부여해 공무원 사기 진작 등을 위해 규제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적용 대상은 대외직명을 사용하지 않는 6급 이하 일반직·기능직·별정직·계약직 공무원들이다.

대외직명은 6급은 주무관, 7급 이하는 실무관으로 칭하기로 했다.

시는 공문서 기안문·시행문, 홈페이지 또는 민원부서의 직원안내 등 대외적으로 호칭이 필요하거나 공무원증, 명함, 명패 등을 제작할 때 변경된 명칭을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침을 마련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