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걱정, 소음 걱정 없이 집안에서 줄넘기 즐긴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오쇼핑이 오는 25일 ‘유상철의 엠보드(M-Board)’를 선보인다.

유상철의 엠보드는 성인의 다이어트 및 성장기 아동들의 키 크기 운동으로도 효과가 좋은 줄넘기를 날씨나 공간에 제약받지 않도록 실내에서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엠보드는 런닝머신이나 실내 자전거처럼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65cm x 65cm의 작은 크기로 좁은 곳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특허 출원 중인 ‘볼 스프링’이 내장돼 있어 충격 흡수는 물론 층간 소음까지 완화했으며 부드러운 곡선형으로 디자인까지 신경 썼다.

또한 전원이 필요 없는 친환경 제품으로써 유지비 걱정이 없으며 자신의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만으로 충분한 운동효과를 맛볼 수 있다고 CJ오쇼핑 측은 설명했다.

엠보드 중간에 위치한 ‘트위스트’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락(Lock) 장치를 해제하면 트위스트판을 좌우로 회전시키며 운동할 수 있으며, 줄넘기 운동 시에는 다시 락을 위로 올려 잠근 후 사용하면 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상철 감독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효과적인 사용법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가격은 11만 9000원이며 방송 중 자동전화를 이용해 주문 시 5천 원 할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