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는 자연친화적이면서 과학적인 한국의 전통적인 생활용기로 ‘한국의 100대 민족문화상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발간한 Onggi는 옹기 제작과정과 쓰임 등을 이미지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옹기 제작의 3대 요소를 테마별로 구성했다. ‘흙’ ‘불’ ‘혼’은 옹기에 담겨진 시간이자 전통이며 그 중에서 ‘혼’은 옹기를 만드는 장인의 마음으로 옹기의 핵심이다.
Onggi는 해외문화원 등 국외 관련기관에 배포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www.nrich.go.kr)를 통해 PDF로 서비스해 전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