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소간지 산타클로스'로 깜짝 변신

사진=3HW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기자) 배우 소지섭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로 깜짝 변신하는 작은 이벤트를 공개했다.

소지섭은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성탄절 인사를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이 사진에서는 소지섭은 흰 수염과 빨간 모자를 쓴 채 강아지를 한쪽 팔에 안고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어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시크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기도 해 신선한 충격을 준다.

한편 강원 관광 홍보대사이기도 한 소지섭은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한류관광열차 환영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경춘선 복선 철도 개통 및 2011 한국방문의 해 기념'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강원 누리로호'시승 열차 4량 중 1량에 한국과 일본의 공식 팬사이트와 팬카페에서 추첨으로 선발된 소지섭 팬들이 함께 탑승해 행사를 관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