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2008, 2009년 경기도 농업인대학,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력이 있는 남양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농업교육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160여개 농업기술센터 중에서 올해 남양주시가 그린농업대학 운영을 통해 213명의 농업 핵심리더를 육성하였고, e-비즈니스활성화 프로그램으로 100여명의 전문가양성 그리고 친환경체험학습농장 전문지도사과정 운영으로 KACE 지도자 자격증 15명 획득과 국가기술자격 교육을 통한 유기농업기능사, 원예기능사 자격취득 74명, 농업기계기능사 65명, 친환경인증 668농가, 생활과학분야로 한식, 양식, 제과, 제빵기능사 80명 취득 등의 성과를 인정 받은 결과이다.
농업기술센터 임종대소장은“도농복합도시 남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농업인의 교육에 대한 열정 그리고 남양주의 농업을 명인․명품․명소화 하기위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력이 함께하였기에 가능하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내년에도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그린농업대학 운영, 전자 상거래활성화를 위한 e-비지니스활성화 및 농업인 정보화교육, 귀농을 희망하거나 귀농을 대비하는 소비자를 위한 귀농, 귀촌교육, 농기계교육, 유기농업기능사 취득교육, 여성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한식, 양식, 제과, 제빵, 천연염색, 압화공예 등 등의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