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산타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2010-12-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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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아주그룹은 방과후 교실인 ‘아주행복한공부방’ 아동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맞이 송년 행사 ‘I Love Santa’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I Love Santa’ 행사에는 아주행복한공부방 3호점 장애인 아동과 학부모, 1~2호점 청소년을 150명을 대상으로 23~24일 양일간 홍대에 위치한 호텔서교에서 개최됐다.

‘아주행복한공부방’은 저소득 맞벌이 또는 한부모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보호, 체험 활동, 심리 치료, 학습 지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아주복지재단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아주그룹 임직원들이 산타로 분장해 아이들에게 풍요로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했다.


염재열 아주복지재단 부장은 “23일 행사에는 아동들뿐만 아니라 장애아동 부모도 초청했으며, 잠시나마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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