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보감회 보험기업 후순위채 발행 규제 강화

2010-12-24 09:42
  • 글자크기 설정
최근 중국 보감회(中國保險監督管理委員會,CIRC)는 "보험회사 후순위채 관리방법"을 발표했으며 이는 2004년 반포한 ‘보험회사 후순위채 관리 잠행방법’에 대한 수정본이다.

보감회의 이번 규정은 후순위채 발행 대상 보험 기업의 조건으로 설립 3년 이상,전년도 회계상 수익실현,전년 말 순자산 10억 위안 이상등을 규정했다.

또한 채권 발행 후 누적 미상환 후순위채 원금과 이자가 전년도 순자산의 50% 미만이어야한다는 등의 규정도 추가했다.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7개 보험회사가 140억 위안의 후순위채를 발행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후순위채는 발행기업이 도산할 경우,변제순위에 있어서 일반사채보다는 뒤지나 우선주나 보통주에 비해서는 우선하는 채권으로 중국의 경우에 신용도가 높은 기업에만 발행이 허가된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