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매년 임직원과 고객을 통하거나 홈페이지 상에서 온라인 구세군 모금활동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자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하루 4시간씩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됐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 자원봉사와 함께 매일 영업점 직원들이 가두 홍보를 통해 모금한 모금액 및 임직원 책상에 비치된 자선냄비 저금통에 모금된 모금액을 합해 이달 말 모두 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 프놈펜에 우물을 파주기 위한 사내 자선바자회도 실시하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금융’이라는 행훈의 의미를 되살리고, 기부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한 자원봉사라 더욱 뜻깊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국내 뿐 아니라 국외까지도 현대스위스의 사회공헌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