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의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10월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사용자제작콘텐츠(UCC), 포스터, 홍보·정책 아이디어 등 7000여점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7개의 우수작에는 방통위원장상과 인터넷진흥원장상이 수여됐으며, 부상으로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등 총 6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UCC 및 포스터는 향후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인터넷 이용자로 하여금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것“이라며 ”앞으로 KISA는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에 더욱 노력해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