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사옥내 직장 보육시설 개원

2010-12-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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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호 기자)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은 23일 경기 안양 사옥내에 직장보육시설인 ‘돌고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은 만 0~1세, 만 2세, 만 3~5세 등 총 3개의 보육실과 주방 등 기타 부대시설로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정원은 총 42명이다.
 
 공사는 직장보육시설 설치 외에도 유연근무제, 동반휴직제, 가정의 날(매주 수요일 조기 퇴근)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공사 최초로 여성인사팀장을 임명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육아기간 중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추가로 시행하는 등 여성 고용증대와 저출산 문제 해소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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