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률 상향 조정 당초 보다 145가구 늘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잠원 대림아파트가 총 844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서울시는 도시계획의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잠원대림아파트 주택재건축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잠원 대림아파트는 용적률 300%를 적용받아 지하 2층, 지상 22~36층 7개동으로 지어진다. 가구수도 당초 702가구에서 844가구로 142가구가 더 늘어난다. 다만 용적률 상향 조정으로 늘어나는 용적률의 50%는 전용면적 59㎡ 규모의 소형주택 145가구(분양 63가구, 임대 82가구)를 지어야 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