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선전 창업판 시장의 상장 등록회사는 총 150개사로 늘어났다.
량즈가오커(量子高科,300149 )는 국내 유일의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에 해당되는 저취과당(低聚果糖),저취반유당(低聚半乳糖)을 연구생산 판매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이번 신규모집된 자금을 저취과당 1만t 생산시설과 저취반유당 2000t 생산시설에 투입할 계획이다. 모두 1700만 주가 발행되었으며 발행가는 28위안, 퍼(PER)는 64.39배이다. 상장 당일 이 회사 주가는 51.46% 오른 47.77위안에 마감되었다.
스지루이얼(世紀瑞爾,300150)은 철도방면의 안전제어 장치 연구개발에 종사하는 하이테크 기업으로 앞으로 고속전철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성장성이 상당히 밝다.
이 회사는 이 분야 2008~2009년 업계 시장점유율 1위이다. 3500만 주가 발행되었고 발행가 32.99위안, 퍼(PER) 105.4배이다. 주가는 80.05% 오른 59.40위안에 마감되었다.
창홍(長紅)과기(300151)는 사무실 자동화 설비(OA)와 의료분야의 정밀 플라스틱 모형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1700만 주를 발행했으며 발행가는 34위안, 퍼(PER)는 85배이고 30.45% 오른 45.80위안에 마감되었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